
제천을 찾는 외지인들이 많이 낚이는 음식 메뉴에는.. 이를테면.. 두꺼비 식당이나.. 떡갈비 같은 게 있을 것 같습니다. 두꺼비 식당은 호불호가 좀 갈리겠지만.. 아무래도 그래도 두꺼비 식당 등갈비찜이라든지.. 청풍의 떡갈비 같은 건 정작 지역민들은 별로 잘 먹지 않는 음식들입니다. 고기라면 훨씬 더 맛있는 삼겹살이나 소고기집이 따로 있으니까요.
그리고 고기가 아니라면 제천은 강원도와 가까워 메밀을 잘 다루고 또 즐겨먹는 곳이기도 한데.. 용천막국수를 추천할만하고.. 옹심이는 오늘 소개한 대복감자옹심이칼국수를 추천할만 합니다. 이건 바뀐 이름이고 과거에는 청풍옹심이칼국수였습니다.
전화를 걸면 아래와 같이 문자를 보내주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계시더군요.
[Web발신]
-대복감자옹심이칼국수-
면은 쫄깃쫄깃, 국물은 꼬소!
☆★포장가능★☆
#메밀칼국수 = 7,000
#옹심이 + 메밀칼국수 = 8,000
#옹심이 알만 = 10,000
#감자전 = 10,000
#AM 11:00 - PM 08:30
#브레이크타임 오후3시~5시30분
☎ 043-642-5084
▶ http://naver.me/xv7UwUSc
▶ http://ok114.co.kr/0436425084
- 충북 제천시 숭의로 96
무료수신거부 080-424-0100

주력 메뉴인 옹심이+칼국수입니다. 8천원이고요. 옹심이만 든 메뉴도 있는데 그건 1만원입니다.


칼국수집은 대부분 김치 맛집일 수밖에 없지요.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더 붉은색 무말랭이가 아주 대박입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미리 보리밥을 살짝 조금씩 주는 데 그걸 참기름 뿌리고 고추장 조금 뿌리고 저 김치와 무말랭이를 넣어서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식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화동 짬뽕하세는 인생 짜장면집입니다 (0) | 2022.06.25 |
---|---|
개신동 명장국밥 수육국밥 후기 (0) | 2022.06.25 |
청주 로컬맛집 현고칼국수 들깨칼국수 후기, 8천원 (0) | 2022.01.30 |
제천 로컬맛집 국시가 탕수육 꿀맛 그리고 메뉴판 (0) | 2022.01.30 |
와인 수육은 진리다 진리야~~~~ (0) | 2021.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