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급운영비 50만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학습 자료 구입: 학급운영비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필요한 학습 자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 참고서, 문제집, 자료집, 실험 도구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체험 활동: 학급운영비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영화관, 공연장 등을 방문하거나, 야외 탐험, 캠핑, 등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 행사 개최: 학급운영비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급 축제, 장기자랑, 체육대회, 토론회 등을 개최할 수 있습니다.
- 간식 제공: 학급운영비를 사용하여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일, 견과류, 음료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기타: 학급운영비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급운영비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학급의 특성과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급운영비를 잘 활용하여 학생들이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드는 위와 같이 답변했습니다.)
예전에 학급운영비 30만원인가 하던 시절에 빼빼로 데이에 빼빼로 선물로 아주 학급운영비를 잘 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런 기념일의 의의를 잘 살리는 것이 타이밍 놓치지 않고 학급운영비를 잘 사용하는 비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게 이른바 '계기교육' 아니겠습니까?
그럼 월별로 기념일이 뭐가 있는지 따져봅시다.
-3월에는 좀 애매한 것들이 많네요. 경칩은 24절기라서.. 계절을 챙기기는 좀 그렇고..
-국립공원의 날에는 근처 국립공원이 있으면 가보면 좋으려나요.
-국제 여성의 날 같은 경우에는 여중이나 여고에서 챙기기는 좋겠습니다.
-납세자의 날은.. 음.. 아직 아이들은 납세자가 아니지만, 납세에 관해서 배울 수 있는 활동이 있으면 좋겠네요.
-삼일절도 뭔가 애국이나 독립 관련된 활동이나 기념품이나 책 같은 거 살 수 있겠는데 문제는 3.1절은 아직 개학 전이라서 무의미합니다.
-바다의 날.. 춘분.. 다 어렵군요.
-화이트 데이의 경우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 주는 날인가요? 여중이나 여고에서 남자 담임 쌤이 뭔가 시도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사비로 하면 몰라도 이걸 학급운영비로 쓰는 건 그리 타당해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파이의 날은 먹는 파이가 아니라 수학에서 사용하는 기호인 파이를 위한 기념일이라고 합니다.
- 근데 개인적으론 3월에는 학생들에게 개념 탑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교우들에게 선후배에게 그리고 선생님에게 지켜야 하는 예절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토론하는 활동을 하고 거기에 간식이나 필기구/종이 같은 것들을 투입하는 게 꽤 생산성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학기 시작하고 얼마 안 있으면 학생들의 연락 예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선생님들 많으신데 그런 거 할 필요 있어 보입니다.
- 4.19 같은 경우에는 민주화와 관련된 활동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 도서 서적 구입 추천합니다. 굿즈 만들기 등도 시도해볼만 합니다.
- 만우절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뭔가 만우절을 맞이하여 우리 학급만의 서프라이즈한 활동을 한다면 거기에 소요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 과학의 날은 특정 교과 쪽으로 가야 할 것 같고..
- 국민 안전의 날에는 안전교육의 차원에서 우리 학급이나 학교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활동에 학급운영비를 투자할만 합니다.
- 부처님 오신날..... 종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고
- 블랙데이는 연인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날이라고 하네요. 짜장면 먹는 날이라고도 하니.. 인근 중국집에 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자전거의 날은 자전거를 안 타는 학생이 있을 수 있고
- 장애인의 날에는 장애 체험이나 무장애 활동에 학급운영비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 식목일에는 꽃이나 묘목을 사서 학교 화단에 심는 활동 같은 거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벚꽃놀이 하기 좋은 계절이기 때문에 다같이 벚꽃 놀이 갈 때 사용할 아이템 구입에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돗자리?-- 음...
- 5월 1일 노동절에는 직업탐구와 관련된 활동 어떨까 싶습니다. (정작 공무원은 쉬질 못하죠)
- 어버이날을 위한 활동을 하는 데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근데 이게 또 학생 중 결손 가정이 있는 경우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 스승의 날도 있긴 한데 이건 교사가 이걸 챙기는 게 좀 그렇죠?
- 세계 환경의 날 좋아 보입니다. 환경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 자전거의 날이 여기 또 있네요?
- 현충일의 경우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잘 떠오르질 않네요.
- 바다의 날 아까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마땅한 게 없네요.
다만
-대서를 보니까 엄청 더운 것 같습니다. 팥빙수나 아이스크림 같은 것들 공급해주면 좋겠네요.
- 광복절을 기리는 행사 - 뮤지컬 영웅 같은 거 같이 보면 좋겠는데 그럼 돈이 ㅎㅎㅎ
(50만원 많다고 생각했는데 쓰려면 또 한 없이 적네요)
- 다 같이 등산
- 여전히 더우므로 또 아이스크림
- 버블데이가 뭔가 했더니 소중한 사람의 손과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의 날이라고 하네요. - 바디워시랑 타월들 살 수 있으려나 ㅎㅎ
아까도 노동절이 있었는데 미국과 캐나다는 9월이 노동절이라고 한다.
딱히 할만한 게 없어 보이긴 한데
- 세계 민주주의의 날이 있는 걸 보니까 학급회의나 토론회 같은 거 찐하게 하면서 간식비 지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개천절은 종교 문제 위험 있고
- 경찰, 교정, 국군의 날은.......
- 중국 국경절인 궈칭제는......
- 임산부의 날은..
- 체육의 날은....
- 망자의 날?? 아 멕시코의 El Día de (Los) Muertos(디아 데 무에르토스) - 외고 스페인어과에서 좋아하겠네요.
-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근저 노인복지관으로 봉사활동 가볼만 하고 거기에 소요되는 비용 지출할만 합니다. - 교사하면서 딱 한 번 해봤는데 어후.. 저는 정말 조마조마하고 몸둘바를 몰랐어요.
- 독도의 날은 독도를 주제로 활동해볼만 합니다. -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학습할 수 있는 자료를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그냥 우리 땅이다라고만 세뇌하는 게 아니라 그 이유를 합리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면 좋지요.
- 문화의 날에는 다 같이 연극이나 영화를 보러 가면 좋겠네요.(10월 셋째주 토요일) - 하 근데 주말이군
- 한글날에는 나만의 글씨체 만들기 활동 하면 좋으려나요? 캘리그라피 붓펜이랑 캘리 페이퍼 구입하면 좋겠네요.
- 가래떡 데이.. 빼빼로 데이는 가래떡 데이이기도 합니다.
- 빼빼로 데이 - 빼빼로 하나씩 돌리면 아주 뚝딱
6개 짜리 사면 한 통에 3,500원 꼴
한 학급에 20명이면 7만원
한 학급에 30명이면 10만원 정도
크리스마스도 사실 종교 문제 있어야 하는데 연말 분위기랑 겹쳐서 그런지.. 음.. 그나마 크리스마스의 경우에는 학생들에게 선물 줄 수 있는 그런 타이밍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대설을 보니까 눈이 많이 오나봐요. 손난로를 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곳이라면 교사와 학생이 같이 눈 치우기 위한 도구를 사도 좋을 것 같고
눈 사람 만들기 도구를 사서 멋진 눈사람 만들기를 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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