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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도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겠지만,
문제를 낸 사람들이나
감독하는 사람들이나
참 민망하다.
머릿 속에 많은 생각이 든다.
수업도 아니고 시험인데
어디까지나 학생들의 자유니까 그냥 둬야 하는 걸까
보탬이 없이 고통만 낳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참 안타깝다.
풀지 못하는 것 자체도 그렇지만
못 풀겠다는 이유로
풀기 싫다는 이유로
자는 것에 망설임이 없는 모습들이
또 그 모습을 방관하거나 외면하는 일에 익숙해지는 일들이
그래서 그냥 이렇게 말이라도 해본다.
내 마음의 짐을 덜어보려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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