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인생네컷 즉석사진 렌탈 후기(feat. 사진나무) - 포토부스 아니고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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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

운영시간: 9시~15시

행사 당일 업체에서 학교 방문하여 세팅 시작

보통 행사 1시간 전에 세팅한다고 하심

위치 선정을 못해서 이곳저곳 해보는 중

마침 실내에 배경지 설치해둔 포토월이 있어서 그곳에 설치하기로 함

포토부스라기보다는 포토존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배경지를 미리 세팅해 두면 좋을 것

교감 선생님 테스트 해보고

링 라이트가 있어서 잘 나옵니다.

운 좋게 세팅 하자마자 테스트 해보려고 기다리는 학생들

잘 됩니다. - 포토월이 마치.. 맞춘 듯

4/3/2/1 찰칵

결과물은 두 세트가 출력되고.. 출력까지 1분 조금 안 걸리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

얼른 허겁지겁 뽑아다가 붙임

업체에서 즉석사진 결과물 배경을 이렇게 미리 준비해주심. 시안보다 결과물이 더 귀엽고 예쁨.

반응이 어떨까 걱정이었는데, 세팅 이후로 오후까지 정말 쉴새 없이 성황

잘 사용해주니 뿌듯

보람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이 정말 좋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학부모님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오후가 되어서야 드디어 식은 인기

1. 약간 비싸다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졸업식이라는 행사에 어느 정도의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됨.
2. 보편적이지 않은 기기를 접근성 좋게 설치하여, 수요자들로 하여금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사업이었음.
3. 막상 해보니까 포토부스 형태보다는 이런 포토존 형태가 이용 편의성의 측면에서 더 낫다는 생각이 듦. 만약 포토부스 형태였다면 부스에 드나드는 과정이 있다보니까 이용률이 더 낮았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듦.
4. 학생들의 반응이 원체 좋다 보니까 교감 선생님께서 지나가는 말로 내년 예산에 아예 포함시켜 두라고 하심.
5. 행사 특성상 오후에는 이용자가 급감하는 점이 좀 아쉽기는 했으나 딱히 대안은 없을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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