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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교육35

칸트의 의무론에서는 고의로 사람을 죽인 사람은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만일 고의가 아니라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할까? 칸트의 의무론에서는 고의로 사람을 죽인 사람은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에 대해서는 칸트는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칸트는 행위의 선악을 결정하는 것은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오직 그 행위를 낳는 의지뿐이라고 보았습니다1. 따라서 실수로 사람을 죽인 경우에도 그 행위가 보편화 가능한 도덕 법칙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행위자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했는지를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12. 이러한 판단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전 중 실수로 사람을 치어 죽인 경우와, 총기를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사람을 쏴 죽인 경우는 도덕적으로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3. 8. 17.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마이클 왈처의 입장 및 생각(정의전쟁론) htt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204252156005/amp 마이클 왈저 “나토 확장이 우크라전 촉발? 동의 못해···안보, 러 아닌 동유럽이 필요” ■마이클 왈저 1935년 미국의 유대인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 교수를 지... m.khan.co.kr 2023. 7. 17.
생활과 윤리 토론 주제: 안락사(일본인들이 안락사에 반대하는 이유)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8362046 일본사람이 안락사 반대하는 이유 ㄷ..JPG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m.ppomppu.co.kr 2023. 7. 15.
2023-1학기 생활과 윤리 수행평가 복기 백서 ● 발문에서 우리 학교와 사회의 문제를 물었는데 그냥 '문제'가 아니라 윤리적 문제라고 해야했다. ● 예시를 들때 '해야한다.'만 얘기하지 말고, '윤리적이다. 비윤리적이다.' 규정하는 것도 포함해서 예시를 들어야 한다. ● 형식이랑 내용 오류를 함께 평가기준으로 하니까.. 아예 안 쓰면 오류항목에서는 감점이 없는 건가. ● 사회학이랑 윤리학 안 헷갈리게 잘 당부하자. ● 나는 분명히 학생들이 자신의 진심을 담기를 기대했는데 정작 답안지를 보니까 프린트에 있는 교육 이야기한 애들이 너무나도 많다. 사범대 갈 것도 아닌데 ● 채점을 해보니 사상가를 끌어오더라도 껍데기 주장만 가져오는 경우가 있고, 사상가가 왜 그렇개 주장했는지까지 가져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 시간을 한 30분만 해..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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