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문에서 우리 학교와 사회의 문제를 물었는데 그냥 '문제'가 아니라 윤리적 문제라고 해야했다.
● 예시를 들때 '해야한다.'만 얘기하지 말고, '윤리적이다. 비윤리적이다.' 규정하는 것도 포함해서 예시를 들어야 한다.
● 형식이랑 내용 오류를 함께 평가기준으로 하니까.. 아예 안 쓰면 오류항목에서는 감점이 없는 건가.
● 사회학이랑 윤리학 안 헷갈리게 잘 당부하자.
● 나는 분명히 학생들이 자신의 진심을 담기를 기대했는데 정작 답안지를 보니까 프린트에 있는 교육 이야기한 애들이 너무나도 많다. 사범대 갈 것도 아닌데
● 채점을 해보니 사상가를 끌어오더라도 껍데기 주장만 가져오는 경우가 있고, 사상가가 왜 그렇개 주장했는지까지 가져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 시간을 한 30분만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 서술형을 더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 접근의 창의성이라든지.. 현실에 잘 접목했는지의 정도를 판단할 방법은 없을까..
● 발문에서는 두 개의 주장을 주문했는데.. 평가기준에서는 주장+근거의 형식이 몇 개여야 하는지를 고려하지는 않고 있다.
● 해결방안을 잘 적절하게 근거를 들어제시 했는지도 따졌어야 하는데..
● 아예 사상가를 안 걸치는 애들은 어떻게 하지?
● 아이들이 참 두괄식으로 못 쓰는 구나
● 그런 면에서 확실히 예시를 좀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문제에서 우리 사회나 학교라고 하니까 애들이 학교 일반이라고.. 우리 교육 일반이라고 읽어내는 것 같다. 다음에는 OOO라고 해야겠다.
● 우리 사회의 윤리적 문제는 무엇이며, 그것이 비윤리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며,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범위를 벗어나서 전혀 엉뚱한 사상가를 쓰는 경우(에휴 이러니까 발문과 관련해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배점을 걸어야 하는구나)
● 기준을 높게 잡으면 아랫쪽 변별이 안 되고, 너무 낮게 잡으면 윗쪽 변변이 안 된다. 기준을 낮췄더니 완전 쓰레기 같은 답지 변별이 된다.
● 학교 수준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밖에 없게 된다. 외고에서는 바닥을 깔아주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기준을 높이지 않아도 되며, 높일 수도 없다.
● 평소 특이하다고 생각되었던, 안쓰럽거나 기회주의적이거나 진중하지 못 하고 가볍다고 여겨졌던 학생들의 글을 보면 어쩌면 그 학생들의 언행 이면에 존재하고 있는 이러하누논리구조라둔지 윤리적 판단 체계에 문재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 서로 평가 기준이 맞물려서 이중감점의 딜레마에 빠지게 되면 안 되겠다.(음 근데 이런 일은 생각보다 별로 없는 듯도?)
● 내적 오류가 발생한 경우를 감점할 수 있는 단서를 마련해두지 않았던 것도 패착하고, 하여간 발문에서 지시한 것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도 그 점을 가지고 감점을 할 단서를 평가기준에 명시하지 않은 것은 정말이지 큰 패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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